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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othenic Acid (판토텐산)는 비타민 B5로 수용성이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대사하는 필수영양소이다. 판토텐산이 부족하면 에너지 생산이 안되어 피곤하고 짜증이 나고 입맛 없고 소화도 안 되고 만사가 귀찮아진다. Acetylcholine 생산도 안 되어 피부에 감각이 없고 (numbness) 피부에 이상감각 (tingling, pricking, chilling, burning)과 따끔거림, 불에 데는 것같은 느낌, 찌릿한 방사통이 오고 칼슘, 마그네슘, 포타시움을 먹는데도 근육에 쥐가 잘 나게된다.
Flush Free Niacin이 부족하여도 이런한 증상들이 나오니 함께 복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판토텐산이 부족하면 쥐와 기니피그 (guinea pigs)에게서 부신기능저하가 생겼다. 마찬가지로 사람에게서도 판토텐산이 부족한 음식을 먹였을 때 부신기능부전과 부신기능저하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발견은 판토텐산이 부신호르몬의 분비와 활동을 늘리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정제 가공된 음식 안에는 많은 양의 판토텐산이 손실되어 있으며 현대인의 식단에는 판토텐산의 섭취가 하루에 5 mg도 안 되는데 이것은 섭취해야 할 하루 적정량보다 훨씬 적다. 그러므로 부신기능저하가 있는 환자는 판토텐산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판토텐산은 하루에 10 g (10,000 mg)까지 사용해도 심각한 부작용이 없다고 보고되었다.
<복용방법>
하루 1캡슐씩 식사와 함께 복용.
임신부와 수유모는 하루 10 mg 이상은 의사가 처방해주지 않는한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