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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henylalanine은 신경전달물질(norepinephrine, dopamine)을 생산하여 정신기능을 좋게하고 기분을 좋게 하며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우울증에 쓰인다.
한 작은 연구에서 우울증인 사람들에게 하루 75-200 mg의 dl-Phenylalanine을 20일 동안 복용시켰더니 현저하게 좋아졌다는 보고가 있다.
우울증인 사람들에게 하루 150-200 mg의 dl-Phenylalanine을 먹인 그룹과 처방약 염산 이미프라민(imipramine)을 하루 150-200 mg을 먹인 그룹과 30일 동안 먹인 결과 효과에 큰 차이가 없었다.
피부색소인 멜라닌색소(melanin)는 타이로신(tyrosine)이라는 아미노산에서 생산되는데 멜라닌세포는 phenylalanine hydroxylase이라는 효소를 사용하여 페닐알라닌을 타이로신으로 전환시켜 멜라닌색소를 만든다. 그러나 시험관 실험에서 백반 환자의 멜라닌세포에서는 이러한 효소의 전환작용이 잘 되지 않아 멜라닌색소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벨과 다르게 함량미달인 제품도 많으니 너무 싼 제품은 피하고 믿을만한 회사제품을 선택하여야 한다.
<복용방법>
2-3캡슐씩 하루 2번 식간 공복에 복용. 임신부와 수유모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Non-selective monoamine oxidase(MAO) inhibitor(phenelzine sulfate, tranylcypromine sulfate, pargyline HCl)와 같이 복용하면 안 된다. 혈압을 올린다.
정신분열증 환자가 dl-phenylalanine를 복용하면 지발성 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가 더 심해진다.
고혈압인 사람은 dl-phenylalanine을 주의해가며 복용해야 한다. 혈압을 더 올릴 수 있다.
dl-phenylalanine과 selective MAO inhibitor(Selegiline)를 같이 복용하면 항우울작용 효과를 더 상승시킨다.
처방약 신경이완제(neuroleptic drugs)와 dl-phenylalanin을 함께 복용하면 신경이완제의 부작용인 지발성 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가 더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