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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가 텔로미어의 길이를 길게하여주어 노화를 지연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텔로미어에 대한 내용을 올립니다. 끝까지 다 읽으셔야 합니다.

인간 세포 염색체의 끝부분에 달린 캡을 텔로미어 (telomere)라 하는데 아래 도표의 염색체 끝의 빨간 부분이 텔로미어이다. 2009년 세명의 과학자들에 의해 텔로미어 길이를 연장시키는 텔로머레이즈 (telomerase)의 발견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이듬 해 2010년 하바드 의대에서 이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는 것이 노화의 원인이 된다고 발표하였다.

아래 도표에서 보듯이
빨간색의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에 모자 모양의 물질로
산화스트레스와 유해물질로부터 염색체를 보호하는데
텔로미어가 50-70번 세포분열을 할 때마다 점점 짧아져서 DNA는 더 이상 복제될 수가 없고 세포분열이 멈추고 노화세포가 된다.
그런데 텔로머레이즈는 DNA 끝에서 텔로미어를 복구, 교체 (restore, replace)하여 텔로미어 길이를 더 늘어나게 해준다.
그래서 텔로머레이즈가 있으면 텔로미어가 길어지고 텔로미어가 길어지면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며 수명이 들어나게 된다.
또 죽은 세포나 노화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교체해주어 노화가 지연된다.


황기 (Astragalus)

2013년 발표된 연구에서는 Astragalus (황기)의 추출물 성분은 텔로머레이즈를 활성화하여 기억력, 활력, 근력과 에너지를 올려주고 몸 전체에 두루 작용하여 전체적으로 활성화 되었으며 항산화제의 레벨도 올려주었다. 또한 황기의 성분은 텔로머레이즈를 활성화시켜 노화세포의 텔로미어가 길어지게 한다. 텔로미어가 길어지면 세포는 활기를 되찾고 분열하여 젊은 세포로 살아난다.
동물실험에서 텔로미어 길이가 길어졌고 수명이 연장되어졌으며 인간실험에서도 텔로미어 길이가 길어졌고 노화세포도 감소되고  피부탄력이 좋아지고 활력이 나고 수면의 질도 향상되었다고 보고되었다. 이건 대단한 장수보약인데.. 누구나 먹고 싶어할 것이다.

황기에는 뿌리에 TA-65 (cycloastragenol)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TA-65는 ‘텔로머라아제(telomerase)’를 활성화시켜 텔로미어 길이를 유지하거나 늘려준다고 보고가 있고 실제로 TA-65를 면역세포에 투여했을 때 텔러미어가 길어지고 세포 노화가 지연되었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그러면 황기는 암세포의 텔로미어도 길어지게 할까?

황기가 예로부터 상약으로 장수한다는 보약이었던 것으로 보아 텔로미어 길이가 길어지게 한다는 연구가 전적으로 수긍이 가지만 황기의 성분이 텔로머레이즈를 활성화시켜 텔로미어 길이를 길게하므로 암세포의 텔로미어 길이도 길게하여 암세포가 죽지않고 더 증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지금까지 황기 판매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발견한 연구에 의하면 텔로머라아제가 암세포에 꼭 필요하긴 하지만, 텔로머라아제를 조금 자극하는 건강 보조 수준의 Astragalus로 암이 생기거나 커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암세포는 이미 텔로머라아제가 과도하게 활성화 되어있어 암세포는 무한분열을 위해 텔로머라아제를 자기들끼기 이미 강하게 켜놓고 있어 이 텔로머라아제 활성은 건강한 세포보다 수십~수백 배 높아 황기가 살짝 보조하는 정도로는 이미 텔로머라아제가 수십-수백배 높아진 암세포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많다 (Nature Reviews Cancer). 또 TA-65를 복용한 그룹에서 암 발생 증가가 없었다는 연구도 있다 (Gerontology, 2013)

<연구결과>

텔로미어 연장 효과: TA-65를 투여한 실험쥐에서 짧은 텔로미어의 길이가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노화된 쥐에서 혈당 조절, 골밀도, 피부 상태 등의 건강 지표가 향상되었으며 암 발생률 변화 없음: TA-65를 투여한 쥐와 그렇지 않은 쥐 사이에서 암 발생률에 차이가 없었음.

결론: 황기는 건강한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주지만, 암세포를 더 자라게 할 정도의 자극은 주지 않으니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됨. 즉 황기의 TA-65로 텔로미어를 연장해도 암 발생률이 증가하지 않았음.

<성분>  16일분

Astragalus Root 5:1 Extract Powder

<복용방법>

1찻숟갈 (3 g)씩 하루 2번 복용. 당귀와 함께 복용하면 훨씬 상승효과를 내니 추천합니다.